장병화 부총재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간부들도 참석해 비상상황에 대비한 보안경계 태세를 살폈다. 주요 본부와 시설에 대한 보안태세 강화를 지시하고 주요 직원들의 비상대비 지침도 점검했다.
또 설 연휴에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뉴욕, 런던, 프랑크푸르트, 도쿄 등 국외사무소를 중심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한국은행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오후 2시에 총재 주재로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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