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北 미사일 발사에 비상근무… 어민 조업 현황 모니터링

수협, 北 미사일 발사에 비상근무… 어민 조업 현황 모니터링

기사승인 2016-02-09 00:13: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수협중앙회가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북방한계선(NLL) 침범 등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대응해 어민 조업 안전을 위한 비상 근무체제를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중앙회 통신본부와 전국 주요 항포구에 있는 어업정보통신국 16곳은 출어선과 24시간 상시 교신체제를 유지해 어선 위치와 조업 상황을 실시간으로 지켜본다.

지난 7일 미사일 발사 소식이 전해진 직후 수협측은 추진체 낙하 예상지역인 서남해역에서 조업 중인 어선을 안전해역으로 이동시켰다.

수협 관계자는 “어민 안전을 위해 정부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고 비상근무에 힘쓸 방침이다”고 밝혔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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