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개성공단 입주업체당 최고 5억 지원

KB국민은행, 개성공단 입주업체당 최고 5억 지원

기사승인 2016-02-12 17:02:56
[쿠키뉴스=김태구 기자] 국민은행이 개성공단 입주업체당 최고 5억원의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12일 개성공단 가동 중단에 따른 입주기업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같은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개성공단 가동 중단으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개성공단 입주 KB국민은행 거래기업이다.

국민은행은 개성공단 업체에 긴급운영자금 지원, 기존대출 기한연장조건 완화, 분할상환 원금 유예 및 금융비용부담 완화 등을 거래 영업점을 통해 지원한다.

긴급운영자금은 매입처 결제자금 등 긴급 운전자금이 필요한 경우 업체당 최고 5억원까지, 최대 연 2.0%p의 금리우대 혜택이 부여된다.

또 기존대출 만기도래 시 우대금리(최대 연 2.0%p) 적용과 함께 원금상환 없이 기한연장이 가능해 진다. 이와 함께 분할상환중인 대출금 원금의 경우 최장 6개월 이내에서 상환을 유예한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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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구 기자 기자
ktae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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