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투명교정장치 업체 (주)이클리어인터내셔날은 최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소망을 찾는 이'를 찾아 가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소망을 찾는 이’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에게 가난의 대물림을 끊고, 아름다운 꿈을 심어주는 단꿈(CUT & DREAM) 취지 아래 지난 2005년 설립됐다. 서울역 쪽방촌인 동자동에서 쪽방에 살고 있는 이동의 학습지도와 식사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해 현재로 발전했다. 주 구성 아동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하다. 절반 이상이 기초수급자이며 대부분 편부모, 조손가정, 다문화, 저소득 계층 자녀들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즐거운 오락 프로그램을 선보임과 동시에 무상으로 구강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특히 그동안 규모가 작아 후원을 받기 힘들었던 지역아동센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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