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크라운제과 츄러스가 출시 1년 만에 매출 200억 원을 돌파했다. 출시 첫 달부터 매월 20억원 수준의 안정적인 매출 보이며 지난해 말까지 누적매출 208억원(소비자가 기준)을 기록했다. 자체 스낵제품 매출순위에서도 7위에 올라 간판 제품으로 자리잡으며 롱런채비를 갖췄다.
최근 3년간 제과업체에서 출시한 신제품 중 1년만에 2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츄러스를 제외하면 3개에 불과하다(허니버터칩과 허니통통, 말랑카우). 특히, 허니류가 아닌 스낵제품 중에서는 츄러스가 유일하게 200억 원을 돌파한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츄러스의 달콤하고 바삭한 식감을 벌꿀과 시나몬 향으로 구현해 젊은 층의 입맛을 공략한 것이 적중했다"고 말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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