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치킨 브랜드 중 가맹점 연평균 매출액 1위… 부어치킨 폐점율 1위

교촌치킨 치킨 브랜드 중 가맹점 연평균 매출액 1위… 부어치킨 폐점율 1위

기사승인 2016-02-22 08:16:55
[쿠키뉴스=이훈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중 가맹점의 연평균 매출액이 가장 높은 치킨 프랜차이즈는 교촌치킨, 전국에 매장이 가장 많은 곳은 BBQ였다.

지난 21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15개 치킨 브랜드의 가맹점 수, 연평균 매출액, 폐점률 등을 분석한 '프랜차이즈 비교정보'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연평균 매출액(2014년 기준)은 교촌치킨이 4억1946만원으로 1위였다. BBQ(3억5500만원), 호식이두마리치킨(3억2847만원), 맘스터치(2억7983만원), 굽네치킨(2억3532만원)이 뒤를 이었다.

연평균 매출액 하위권 브랜드는 멕시칸치킨(7961만원), 부어치킨(1억432만원), 훌랄라참숯바베큐(1억778만원)였다.
점포 수는 BBQ가 1684개로 가장 많았다. 페리카나(1235개), 네네치킨(1128개), 교촌치킨(965개), 처갓집양념치킨(888개) 순서로 매장 수가 많았다.

폐점율이 가장 높은 곳은 부어치킨(13.4%)이었다. 한 해 동안 가맹점 16곳이 문을 닫았다. BHC(11.0%), 훌랄라참숯바베큐(10.1%) 폐점률도 10%가 넘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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