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개성공단 경협보험금 대상기업 112곳 신청 접수

수출입은행, 개성공단 경협보험금 대상기업 112곳 신청 접수

기사승인 2016-02-23 00:32:55
[쿠키뉴스=김태구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22일부터 개성공단 가동 중단으로 피해를 본 기업들을 대상으로 경협보험금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은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홈페이지에서 경협보험금 지급 안내서와 신청서를 배포했다. 경협보험에 가입한 기업은 모두 112곳이다.

경협 보험금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 외에 손실발생 증빙서류, 경협보험증서 사본, 보험금 송금 요청서, 2015년도 회계결산서, 대위권 설정 관련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수은은 심사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해 25일부터 가지급금을 주고 내달 7일부터는 보험금을 정식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보험금은 손실액에서 개성공단에서 국내로 반입한 자산을 뺀 금액의 90%로 최대 70억원이다.

한편 정부는 경협보험금 지급액이 최대 3천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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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구 기자 기자
ktae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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