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는 이번 콘서트가 제작사를 거치지 않고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다수 투자자로부터 직접 투자금을 모금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 설명했다.
이번 펀딩은 연 15% 금리의 3개월 원금만기 일시상환 단기 투자상품이며 (주)부밍사운드가 소유하고 있는 10억 원 가량 녹음실 음향장비 담보 설정, 콘서트 티켓 판매금 매출양도 및 신철의 연대보증을 통해 투자금을 보호한다.
펀딩은 23일부터 빌리(www.villy.co.kr)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빌리는 콘서트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빌리 주홍식 대표는 “2015 콘서트의 훌륭한 수익성과 사업성 및 2016 확정 출연진 라인업을 통한 사업성 그리고 대출자 보유담보 능력을 충분히 검토한 뒤 대출 심사를 마쳤다”며 “핀테크와 엔터테인먼트 콜라보의 최초 성공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는 DJ DOC, R.ef, 철이와 미애, 김원준, 소찬휘, 김현정, 영턱스 클럽, 지누션, 노이즈, 조성모, 인순이, 룰라 등 1990년대 가수들의 참여해 퍼포먼스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ktae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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