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롱숏펀드’로 글로벌 변동성 대비

농협은행 ‘롱숏펀드’로 글로벌 변동성 대비

기사승인 2016-02-24 10:40:55

[쿠키뉴스=김태구 기자] 글로벌증시는 중국증시폭락, 유가하락등으로 날마다 변동성이 크고 이에 영향을 받은 국내 증시 또한 연초대비 5%이상 하락한 상태다. 코스피지수가 1800선대까지 하락한 시점도 있어서 상반기 국내증시는 호황을 누리기는 어려울 듯하다. 이처럼 변동성이 큰 증시 상황 속에서 농협은행은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맞춤형 롱숏펀드 상품이 판매하고 있다.

롱숏펀드는 롱(Long)과 쇼트(Short)의 합성어로 ‘사다(Buy)’와 ‘팔다(Sell)’를 의미한다. 롱숏펀드는 주로 주식 매수와 공매도 전략을 병행해 수익을 낸다.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은 사고(Long)주가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은 미리 빌려서 팔아(short)차익을 남기는 펀드다.

농협은행이 추천하는 롱숏펀드는 IBK가치형롱숏40증권, KB한일롱숏, 미래에셋스마트롱숏 30,50,70 등이다. IBK 가치형롱숏40은 주식부분에 40%이하 나머지는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로서 공모주(IPO)수익과 알파 수익률 극대화를 위한 가치투자와 롱숏수익 등을 함께 추구한다.

KB한일롱숏증권은 한국과 일본 주식간의 페어트레이딩(Pair-Trading) 전략을 기본으로 다양한 롱숏전략을 통해 변동성 위험을 축소시키면서 채권투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총자산에서 주식이 차지하는 주식편인비율은 10%~30%이내다.

미래에셋스마트롱숏은 개별기업의 펀더멘탈 분석을 통한 펀더멘탈 롱숏과 개별 주식 간 상관관계 분석 후 동일 업종내 페어롱숏, 다른 업종간 페어 롱숏을 이용한 페어트레이딩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평가와 고배당 안전성을 고려한 인핸스드 전략을 추구한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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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구 기자 기자
ktae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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