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국민·신한·우리·KEB하나 등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기관 선정

금감원, 국민·신한·우리·KEB하나 등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기관 선정

기사승인 2016-02-24 18:25:56
[쿠키뉴스=김태구 기자] KB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KDB대우증권이 ‘2015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개인 수상자로는 임유진 교사(성남여중), 김춘환 농협은행 차장 등이다.

금융감독원은 24일 지난 6개월 동안 진행된 ‘1사1교 금융교육’의 참여 실적, 교육 실적, 만족도 조사결과 등을 토대로 성과가 우수한 학교, 교사, 금융회사, 금융사 직원 등 80명(단체 20, 개인 60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사 점포가 인근 초·중·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학생들에게 방문교육, 체험교육, 활동 지원 등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래세대의 금융 이해도 제고 및 금융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이후 12월말가지 2848개교가 신청해 2795개교가 금융사와 결연을 맺어 16만6023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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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구 기자 기자
ktae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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