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조 말론 런던은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영국 정원의 향을 담은 ‘허브 가든’ 리미티드 코롱 컬렉션을 오는 3월 3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조 말론 런던의 '허브 가든' 컬렉션은 평화로운 영국 허브 가든에서 느긋하고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는 상상에서 탄생했다. 신선한 꽃과 과일, 갓 수확한 당근의 싱싱함, 톡 쏘는 향의 식물과 허브로 가득한 정원에서 느껴지는 다채로움을 5가지 향으로 표현했다. 이번 컬렉션 5종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니면서도 마치 한 정원에서 태어난 듯 조화롭게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허브 가든' 컬렉션을 대표하는 제품인 '네스터셤 앤 클로버'는 영국식 정원의 매혹적인 개성을 가장 잘 표현한 향이다. 생기 넘치는 클로버와 화려한 플로럴, 시트러스 향이 예상치 못한 독창적인 느낌을 줘 조 말론 런던이 한국 고객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제품이다.
'캐롯 블로썸 앤 펜넬'은 집 베란다에 작은 텃밭을 가꾸는 듯한 행복한 기분을 선사하는 향이다. 갓 수확한 당근의 신선함과 프레쉬한 판넬의 조합이 반전을 선사해 중독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쏘럴 앤 레몬 타임'은 초록빛 봄날 아침 같은 신선한 향으로 싱그러운 봄에 어울리는 향수다. 시트러스와 레몬, 페티그레인, 광귤 향이 햇빛처럼 퍼지며 톡톡 튀는 에너지와 쾌활한 기분을 선사한다.
'와일드 스트로베리 앤 파슬리'는 한적한 여름날의 오후처럼 그윽한 분위기의 머스트 향이다. 후추맛이 느껴지는 파슬리와 톡 쏘는 맛의 토마토 잎에 산딸기의 달콤한 향까지 더해 푸른 정원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라벤더 앤 코리앤더'는 한여름 뜨거운 태양처럼 강렬하고 시원해 남성에게 추천하는 향수다. 커다란 나무 아래에서 느껴지는 신선함에 라벤더, 고수, 세이지가 더해져 기품이 느껴진다.
조 말론 런던 마스터 퍼퓨머 앤 플리포는 "'허브 가든' 컬렉션은 깔끔하면서도 유쾌한 자유분방함이 느껴질 뿐 아니라 편안하지만 세련된 느낌을 동시에 주는 영국식 정원을 향으로 표현했다"며 "싱그러운 '허브 가든' 컬렉션은 기존 조 말론 런던의 향들과 컴바이닝하면 다양한 향의 특징과 봄의 상큼함이 어우러지는 유니크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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