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KB국민은행은 25일부터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인대출 신청시 필요한 핵심 대출서류3종을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출서류 통합은 ‘주택담보대출 핵심설명서’ 와 ‘불이익 우선설명의무 확인서’를 ‘가계대출 상품설명서’로 통합이 주요 내용이다.
또 내달부터는 비대면채널을 통한 대출 신청시 재직 및 소득 입증서류 제출을 생략할 수 있는 ‘스크린 스크랩핑’제도를 도입한다. 스크린 스크랩핑(Screen Scraping)은 인터넷스크린에 보이는 데이터 중 필요한 것만 추출해주는 기술이다.
한편, 국민은행은 예금계좌개설 시 작성하던 신규거래신청서에 불법차명거래 확인서 등 부속서류를 통합하고 부수 업무 신청도 일원화했으며, 고객의 자필서명이 최대 7회에서 2회로 축소되는 등 고객의 예금 신규업무도 절차를 간소화했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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