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구 우리은행장, 해외IR 성료 후 귀국 ‘민영화 잰걸음’

이광구 우리은행장, 해외IR 성료 후 귀국 ‘민영화 잰걸음’

기사승인 2016-02-27 00:17:55
[쿠키뉴스=김태구 기자]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지난 16일부터 9박 11일간 진행된 해외 IR를 마치고 26일 귀국했다.

이 행장은 싱가폴, 영국 런던, 독일 프랑크푸르트, 스웨덴 스톡홀름, 네델란드 암스테르담 등 5개국을 직접 돌며 해외 연기금 등 31개 투자자들을 일대일 방식으로 만나 우리은행의 경영전략과 재무실적에 대해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투자자들이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산건전성 지속적 개선 ▲안정적인 수익성장 ▲NIM이 높은 동남아 중심의 글로벌 확대전략 ▲위비뱅크 모바일 플랫폼 사업 및 인터넷전문은행 참여 등 새로운 수익모델에 대해서 관심이 집중됐다는 것.

우리은행은 이번 해외IR을 통해 재무적 투자자 및 전략적 투자자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성공적이었던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IR활동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우리은행 민영화에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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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구 기자 기자
ktae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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