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노동당 비서 “북한, 제제해도 끄떡없다”

김영철 노동당 비서 “북한, 제제해도 끄떡없다”

기사승인 2016-02-28 20:21:55
[쿠키뉴스=김태구 기자] 김영철 북한 노동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이 유엔 안보리 등 국제 사회의 대북 제재가 추진되는 것과 관련해 “제재를 받아도 끄떡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권 평화자동차 회장은 최근 KBS와 인터뷰에서 “얼마 전에 북한 평양을 방문해 김영철 당 비서를 만났다”면서 김영철과의 대화 내용을 소개했다.

김영철이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에 대해 “아무리 제재해도 끄떡하지 않는다”며 “계속 제재 많이 한다고 하지만 제재로 우리가 죽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박 회장은 전했다.

또 김영철은 공단 폐쇄와 남측 인원 추방을 자신이 지시했다는 것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ktae9@kukinews.com

[쿠키영상] "잘 자요~" 뇌종양 수술 중 슈베르트의 가곡을 부르는 오페라 가수 '전율'

[쿠키영상] 행방불명 2년 만에 주인의 손으로 돌아온 '기적의 동영상'...성층권에서 촬영된 지구의 모습

'손예진 닮은꼴' 류아진 "남자들은 다 눈 감아용~" 볼륨 가슴 뽐내"
김태구 기자 기자
ktae9@kmib.co.kr
김태구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