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전국 주요 대리운전 업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모바일 대리운전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르면 3월 중 서비스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한카드의 모바일 대리운전 서비스는 신한 앱카드에서 출발지와 목적지 등을 입력해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고 이용 후 자동으로 카드 결제까지 이뤄지는 방식이다.
신한카드는 대리운전 업체와의 협약에 따라 세부 조건을 조율한 뒤 전산 시스템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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