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 31대 최광훈 회장 취임…4·13 총선에서 약사힘 보여주자

경기도약사회 31대 최광훈 회장 취임…4·13 총선에서 약사힘 보여주자

기사승인 2016-02-29 08:45:59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경기도약사회 31대 최광훈 회장이 취임했다.

경기도약사회는 27일 오후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9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31대 집행부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최광훈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건가원 사수와 약권수호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약국경제, 줄어드는 회원고충, 풍요로운 약사미래 실현을 회무의 중심축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어려운 약국 경영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 등 다양한 경영정보를 지속적으로 회원에게 제공하고, 약국경영을 제약하는 각종 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추진하겠다. 또 건강관리의 패러다임이 치료에서 예방으로 변함에 따라 의약품 중심의 약국경영시스템을 건강관련서비스와 제품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토탈 헬스케어시스템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약국 광고시장 수요자와 약국을 연결하는 상업광고 연계 약국 경영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약포지 등 약국 소모품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불용재고의약품 반품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사제와 산제, 덕용연고제의 완전 반품을 실현해 불용재고약 반품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학술적인 부분에서는 회원들의 임상약학 지식 함양을 위해 병원약사회와 임상약학 동영상 콘텐츠 공동이용을 위한 MOU를 추진하고, 권역별로 약국 유형에 맞는 실용적인 학술, 약국경영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회원 고충처리를 지원단과 콜센터 운영을 통해 약화사고, 임대차 분쟁, 제약·유통업체와의 갈등 등에 실질적인 해결과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곧 4.13 총선이 시작된다.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과 대체조제 간소화, 약국경영 규제개선 등 약사회 숙원사업이 각 당의 총선공약에 반영되고 제도화 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라며 “회원이 합심해 나서면 해낼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31대 집행부는 ‘성장하는 약국경제, 줄어드는 회원고충, 풍요로운 약사미래’를 모토로 ▲약권수호 및 직능 홍보를 위한 사업 ▲회원 고충처리에 관한 사업 ▲약국경영 개선 및 학술발전을 위한 사업 ▲약사제도 개선 및 직역협력을 위한 사업 ▲사회공헌사업 및 회원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의약품 안전관리에 관한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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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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