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9일 당무위를 열어 선거 관련 사안에 대한 당무위 권한을 비상대책위에 위임하기로 의결했다.
위임 대상은 선거 관련 당규의 제정과 개폐 및 당헌당규의 유권해석으로 논란이 된 20% 컷 오프와 비례대표 선출 조항 등 공천 관련 규정을 포괄한다.
더민주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에서 이러한 내용의 안건을 표결 없이 만장치일치로 통과시켰다고 김성수 대변인이 전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권한 위임 시기는 20대 총선일인 4월13일까지이다.
이날 당무위에서는 하위 20% 컷오프 대상자 구제 문제에 대한 구체적 논의는 이뤄지지 못했다. 당무위에는 정원 59명 가운데 35명이 참석했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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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임 대상은 선거 관련 당규의 제정과 개폐 및 당헌당규의 유권해석으로 논란이 된 20% 컷 오프와 비례대표 선출 조항 등 공천 관련 규정을 포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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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당무위에서는 하위 20% 컷오프 대상자 구제 문제에 대한 구체적 논의는 이뤄지지 못했다. 당무위에는 정원 59명 가운데 35명이 참석했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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