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이어 “미국이 우리의 위성 발사를 안보리 '결의'들에 대한 위반으로 몰아대면서 그 무슨 국제적 압력과 '제재'를 운운하고 있다”며 “저들의 위성 발사는 모두 합법적이고 우리가 하는 위성 발사는 모두 불법이라고 떠드는 강도적 논리는 그야말로 미국식 이중 기준의 극치”라고 비난했다.
통신은 “우리의 평화적 성격의 위성발사는 안보리 결의보다 우위에 있는 국제법에 의해 공인된 주권국가의 당당한 자주적 권리로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며 “앞으로도 민족의 자존심과 존엄을 걸고 우주개발분야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통신은 “미국이 우리에 대한 병적이고 체질적인 거부감에 집요하게 사로잡혀 자주적이고 합법적인 권리를 박탈하려는 불순한 시도를 계속 드러낸다면 불가피하게 그에 따르는 대응 조치들을 취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ktae9@kukinews.com
[쿠키영상] '캥거루 케어의 기적' 680g 미숙아를 살려낸 눈물겨운 모성애
[쿠키영상] 골프장에 불청객들
[쿠키영상] 사랑스런 '쪽쪽이' 쟁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