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29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경기 남부권 폭주족 예상 집결지 24곳에서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예상 집결지인 수원시 만석공원 주변, 화성시 동탄∼기흥간 도로, 안양시 범계역 일대 등에 폭주족 단속 전담팀 600여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지방청에 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단속 대상으로는 떼를 지어 몰려다니며 다른 운전자를 위협하는 공동위험행위, 굉음유발, 난폭운전, 불법구조변경 등이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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