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 “시리아 휴전 잘 지켜지고 있다”

반기문 총장 “시리아 휴전 잘 지켜지고 있다”

기사승인 2016-03-01 01:59:55
[쿠키뉴스=김태구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9일(현지시간) 시리아 휴전합의가 일부 논란은 있지만 대체로 잘 지켜지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반 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유럽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한 자리에서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시절 시리아 휴전을 몇 차례 시도했지만 금방 끝났다”며 “그러나 시리아 내전 5년간 처음 있는 지금의 휴전합의는 일부 사건이 있지만 대체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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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 주재로 다음 달 7일 시작되는 평화회담이 상호 신뢰를 쌓는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국제적 시리아지원그룹(ISSG) 등도 휴전합의가 지속할 수 있도록 계속 감시하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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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구 기자 기자
ktae9@kmib.co.kr
김태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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