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료, 대북제재 결의후 北 격한 반응 경계해야

中 관료, 대북제재 결의후 北 격한 반응 경계해야

기사승인 2016-03-01 01:59:55
[쿠키뉴스=김태구 기자] 중국 외교 당국자가 중국이 초읽기에 들어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에 대한 북한의 날 선 반응에 이미 경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AP통신인용해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이 매체는 최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의 미국 방문을 수행한 이 외교관이 미국과 중국이 북한에 대한 강경한 제재 필요성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외교관은 “두어 달 지나면 (한반도와 주변) 지역의 상황이 대단히 민감해질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북한이 보일 반응에 경계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과 미국이 북한을 도발하는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할 책임이 있다며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 후 모든 국가가 긴장을 고조시키는 어떤 조치도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국이 북한에 협상 테이블로 돌아오는 대가로 남북 간 영구적 평화협정과 같은 '유인책'을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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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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