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온라인 통한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온라인 통한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기사승인 2016-03-07 14:26:56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 이하 사업단)은 영문 홈페이지의 서비스 다양화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7일 사업단은 국외에서의 높아지는 관심에 따라, 사업단의 활동 및 지원과제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KDDF 소식지 영문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사업단은 올 초 영문 홈페이지(http://eng.kddf.org/bbs/bbs.asp?CateId=114) 개편을 완료하고, 7일 첫 소식지를 업로드 했다.

소식지가 게시되는 홈페이지는 사업단의 다양한 활동 및 지원과제에 대한 가장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과제 전체(2016.2 기준, 87건)에 대해 각 과제의 상세 정보를 소개하는 페이지를 통해 과제의 개발단계 및 현재의 진행상황이 매월 업데이트 되고 있다.

특히 국외 여러 기관 및 관계자들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정보를 통해 관심 있는 과제의 진행 현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필요시 해당 연구책임자에게 직접 연락해 과제에 대해 논의할 수도 있다.

주상언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은 “영문 소식지는 처음이지만 국문의 경우 2013년 2월부터 시작해 최근 38번째 소식지가 배포됐다”면서, “매월 사업단 및 지원과제의 소식을 알림으로서 사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온 소식지가 사업단 및 지원 과제와 관련해 국외의 관련 전문가들의 수요에도 충분한 응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단은 글로벌 신약개발에 필요한 사업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현재까지 총 304건의 신약개발 연구 과제를 접수받아 87건의 과제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질환 및 개발단계에서 14건의 기술이전을 이끌며 정액으로만 5조 원에 달하는 기술이전액을 달성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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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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