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공공기관 성과중심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차 금융공공기관장 간담회에 참석해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성과중심 문화 정착 노력 ▲성과중심 문화 확산 조기 선도적 이행시 예산 등의 인센티브 제공 ▲향후 성과중심 문화 확산에 대한 평가와 그에 따른 인사, 예산상 조치에 대한 책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수은은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성과중심 문화 확산을 정착하기 위해 보수, 평가, 교육, 인사, 영업방식 등 5대 경영부문에 걸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성과중심문화를 도입·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수출입은행 외에도 기관장들은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기업은행, 예금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주택금융공사, 자산관리공사, 예탁결제원 등 9개 금융공기업이 성과주의 문화 확산에 관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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