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여자축구] 본선 진출 좌절, 중국의 벽은 높았다...0-1패

[올림픽여자축구] 본선 진출 좌절, 중국의 벽은 높았다...0-1패

기사승인 2016-03-07 18:59:58
사진=JTBC 캡쳐

[쿠키뉴스=정진용 기자] 한국 여자축구가 첫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표팀은 7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에서 중국에 0-1로 무릎을 꿇었다.

2무2패가 된 윤덕여호는 이로써 예선탈락이 확정됐다.

한국은 전반 15분 정설빈에 이어 이민아까지 슈팅을 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중국도 전반 31분 프리킥 상황에서 왕산산이 골키퍼 김정미와 1대1 기회를 만들었으나 역시 정확하게 발에 맞추지 못했다.

그러나 중국은 결국 전반 막판에 왕산산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42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왕솽의 크로스를 왕산산이 헤딩으로 마무리 한 것이다.

한국은 후반전에서 역전을 노렸으나 끝내 중국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jjy4791@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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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용 기자
jjy4791@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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