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중서민들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지난해 출시해 판매중인 중금리대출 상품이 올해 들어서 2개월 만에 실적 500억원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있다고 9일 밝혔다.
광주은행의 KJB새희망홀씨대출, KJB징검다리론 등 서민금융상품을 비롯해 중소규모의 기업에 재직중인 급여소득자를 위해 출시된 ‘직장인퀵론’, 소득이나 보유재산이 없는 주부들을 위한 ‘주부퀵론’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상품들은 복잡한 서류 없이 필요자금을 빠르고 간편하게 신청하면서 연 25% 내외의 제2금융권 고금리대출을 6%~14%대의 중금리로 전환할 수 있다.
중금리대출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광주은행 전 지점에서 가능하고 인터넷뱅킹으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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