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예방 사업장, 재난 예·경보장비 현장 점검 나서
[쿠키뉴스=김희정 기자] 경상북도는 오는 23일까지 해빙기 재해예방 점검에 나선다.
재해예방 사업장 및 재난CCTV, 마을 동시방송장비, 우량계, 산간지역경보기, 문자전광판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3개 반 10명을 파견해 포항시 등 23개 시?군과 함께 재해위험개선지구, 저수지등 167곳, 재난 예·경보장비 2449대를 전반적으로 살핀다.
예·경보장비 점검결과 시급히 정비돼야 하는 장비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등을 지원해 보완·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장별 주요공정 시공 계획, 공사 현장의 배수시설 상태, 현장 안전표지판 등 안전시설 설치, 기상상황에 따른 비상연락망구축 및 주민대피계획의 합리성 등을 점검한다.
허동찬 경북도 도민안전실장은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균열·붕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올해는 우수 전에 전 사업장 주요공정을 60% 이상 완료토록 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shin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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