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데프콘, 1000만원 호가 운동화 공개 “인생의 낙”

‘마리텔’ 데프콘, 1000만원 호가 운동화 공개 “인생의 낙”

기사승인 2016-03-12 00:10:55
MBC 제공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래퍼 데프콘이 남다른 운동화 사랑을 엿보였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데프콘이 1000만원을 호가하는 운동화를 공개한다.

전반전에 ‘애니메이션’ 이야기로 중간순위 1위를 거머쥔 데프콘은 후반전에서 인생의 낙으로 알려진 ‘운동화’를 주제로 운동화 전문가 이홍영과 함께 방송을 진행했다.

평소 ‘운동화 수집’을 즐긴다고 알려진 데프콘은 운동화에 관한 여러 에피소드 중, 순식간에 가격이 2배 이상으로 상승한 운동화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데프콘은 운동화의 가격이 갑자기 오른 이유를 ‘지드래곤이 신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운동화 전문가 이홍영이 소장하고 있는 운동화가 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그것은 바로 농구 선수 ‘마이클 조던’의 친필 사인이 되어 있는 운동화인 것. 같은 운동화라도 ‘마이클 조던’의 친필 사인이 되어 있는 이 운동화는 1000만원을 호가할 것이라고 주장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데프콘은 소중한 고가의 운동화를 오랫동안 보관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홍영은 ‘007가방’처럼 생긴 철가방에서 운동화를 꺼내며 운동화 보관에서 중요한 햇빛 차단, 습기 차단의 방법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운동화 덕후’ 데프콘이 소개하는 운동화에 대한 기상천외한 이야기들은 12일 오후 11시15분 공개된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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