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면포장상태·방호울타리 등 안전시설 정비로 위험요인 제거
[쿠키뉴스=김희정 기자] 경상북도는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18일까지 국토종주 자전거도로 245㎞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안전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과 함께 진행되며, 점검 인력 3개 반 12명을 투입해 국토종주 자전거도로의 위험요인, 불편사항 등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균열, 파손, 침하 등 자전거도로 포장 상태, 도로사면 낙석 우려 및 침식 여부, 방호울타리, 규제봉 등 안전시설 관리상태, 주행유도선 도색 및 노면 배수상태 등이 대표적이다.
간단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도록 하고 위험 사항은 보수 계획을 수립해 개선한다. 점검결과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경북도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이번 국토종주 자전거도로에 대한 안전 점검으로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새재자전거도로 54㎞와 낙동강자전거도로 191㎞를 2012년 2월 개통했다. 또 울진~경주 간 동해안 자전거도로 273㎞는 올 연말 준공예정이다. shin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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