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신한베트남은해의 영업망을 활용해 현지에 진출한 국내 중소기업의 금융지원 확대한다.
한국수출입은행과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진출 중소·중견 기업의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해외온렌딩대출’ 약정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출입은행과 국내은행의 해외 현지법인 간 약정 체결은 은행권 최초다.
해외온렌딩대출은 수은이 중개금융기관인 신한베트남은행에 정책자금을 제공하면 해당 중개금융기관이 대상기업을 심사·선정해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현지공장 설립 ▲기계설비 도입 ▲운영자금 등을 대출하는 간접금융상품이다. 수은의 정책자금 공금을 통해 중저신용도 중소기업이 장기·저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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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과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진출 중소·중견 기업의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해외온렌딩대출’ 약정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출입은행과 국내은행의 해외 현지법인 간 약정 체결은 은행권 최초다.
해외온렌딩대출은 수은이 중개금융기관인 신한베트남은행에 정책자금을 제공하면 해당 중개금융기관이 대상기업을 심사·선정해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현지공장 설립 ▲기계설비 도입 ▲운영자금 등을 대출하는 간접금융상품이다. 수은의 정책자금 공금을 통해 중저신용도 중소기업이 장기·저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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