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개 장례식장 영업자·종사자 대상 교육 진행
[쿠키뉴스=김희정 기자] 경상북도가 도내 113개 장례식장 영업자와 종사자 429명에 대한 교육에 나선다.
장례식장 이용자의 안전과 만족도 등 서비스 질을 높이고, 행정적 준수사항과 보건 위생상의 위험과 재해방지를 위해서다.
대학부설 장례 지도사 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5개 대학에서 매월 1회씩 정기교육하고, 일부 시군은 출장교육을 한다.
교육은 올 연말까지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3∼5시간, 교육비는 3만∼5만원이다.
올해 교육 대상자가 교육을 이수하지 못할 경우, 내년에 보충교육을 안내할 예정이며, 보충교육도 이수하지 못할 경우 지방자치단체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 해당 근로자의 교육에 소홀한 장례식장도 최대 6개월 이내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경북도 김화기 노인효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자와 종사자들이 이용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선진장례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hi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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