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 성과 인정
[쿠키뉴스 경산=김희정 기자] 대경대학교가 최근 자유학기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지난해 2월에는 교육기부 공로로 교육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경대는 정부가 자유학기제를 전면적으로 도입하기 전부터 문화체험, 진로체험, 직업체험을 프로그램을 시행해 오고 있다.
호텔조리과의 ‘대장금 따라하기’, 항공운항과의 ‘승무원체험’, 동물조련이벤트과의 ‘나는 동물조련사’, 실용음악과의 ‘나도가수다’등 총 21개 프로그램이 참여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지난해까지 총 40개 중학교 2500여명이 150회에 걸쳐 운영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 27개 중학교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우수 운영프로그램 공동 연수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채영 총장은 “참여 학생들의 적성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학의 특성화환경을 통한 차별화된 자유학기제를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경대 캠퍼스에는 올해 국내 대학 최초로 동물체험 테마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shi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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