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경산하양지구 등 신규 보상에 1024억원, 대구국가산단·포항국가산단 등 단지개발 조성에 2506억원, 대구신서 혁신도시·대구테크노폴리스 등 아파트 공사에 3606억원, 다가구 매입 등 주거복지사업에 1141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세부 사업별로 살펴보면 주택 신규착공은 대구대곡2지구 S블록 등 6개 단지 321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리츠임대주택이 2개 단지 1358가구, 행복주택이 3개 단지 1215가구, 국민임대주택이 406가구 등이다.
단지조성은 올해 신규로 조성하는 지구는 없으며 기존에 조성중인 대구국가산업단지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대구연경 공공주택지구를 중심으로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다.
단독주택용지는 2개 지구 271필지 6만8000㎡가, 상업용지는 30필지 2만9000㎡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으로는 다가구·다세대 주택 1008가구를 신규로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한다.
이익수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집행은 지역사회와의 약속인 만큼 보다 합리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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