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허경환 “오나미와 가상결혼 중 ‘쿵’한 적 있다… 살 수 있겠다 싶기도”

‘라디오스타’ 허경환 “오나미와 가상결혼 중 ‘쿵’한 적 있다… 살 수 있겠다 싶기도”

기사승인 2016-03-24 00:05:58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라디오스타' 허경환이 JTBC '님과 함께 2'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오나미에 대한 진심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타고난 흥과 끼로 보는 이들까지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네 사람 이성경-태항호-데프콘-허경환이 출연하는 ‘흥부자가 기가 막혀’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오나미 씨와 가상결혼 하던 중에 ‘심쿵’ 했던 적이 있다면서요?”라는 김국진의 말에 허경환은 “’심쿵’이 아니고 ‘쿵’한 적이 몇 번이 있어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허경환은 “이 방송을 하면서 많이 놀래는 점은 그거에요”라더니 “이런 생각을 순간순간 해요. (오나미와)살면 살 수 있겠다”라면서 오나미와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오나미와의 실제 결혼에 대해 느낀 점을 털어놨다.

또 허경환은 “명절에 내려갔더니 왜 오나미는 인사하러 안 오지 하며 살짝 언짢아하시더라고요”라며 부모님 또한 오나미가 인사오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rickonbge@kukimedia.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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