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이송 밤에도 문제없다”

“응급환자 이송 밤에도 문제없다”

기사승인 2016-03-25 14:11:55

경북소방본부, 소방헬기 야간비행훈련 나서

[쿠키뉴스 안동=김희정 기자] 경상북도는 23, 24일 이틀간 야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이송 체계구축을 위한 소방헬기 야간비행훈련에 나섰다.

이번훈련은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소방항공구조구급대 소속 소방항공대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헬기 2대를 이용, 도내 야간 이·착륙이 가능한 공항, 병원 등 3곳에서 진행됐다.

야간 시각 관측장비(NVC) 착용, 야간 이·착륙 가능지역 운항정보 숙지, 야간 안전사항 점검과 안전착륙 유도 등이 주요 훈련내용이다.

항공대와 공항, 병원 관계자들도 함께해 환자이송에 빈틈이 없도록 했다.

우재봉 경북소방본부장은 “경북에는 울릉도가 있고 산악지형이 많은 만큼 야간비행숙달훈련을 통해 전 지역의 도민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경북소방항공구조구급대는 최근 교통사고 뇌출혈환자를 김천에서 경기도 이천비행장으로 이송했고, 낙상 전신경련증상환자를 울릉도에서 대구비행장으로 이송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054-880-6510)으로 하면 된다. shi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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