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최재용 기자] 대구남부경찰서(서장 서상훈)가 진행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이벤트’가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폭력 이벤트’는 각 학교를 돌며 오카리나 공연 및 도전 골든벨, 댓글 및 사진달기 등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 동시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 간다.

대구남부경찰서 황진희 경위는 “단순한 정보전달과 예방교육으로는 학생들의 관심을 끌기 힘들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음악이 있는 학교 등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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