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땅 주인 행세하며 3억 가로채

남의 땅 주인 행세하며 3억 가로채

기사승인 2016-03-30 18:42:55
[쿠키뉴스=김태구 기자] 부동산 등기 서류를 위조해 수십억원대 땅을 소요한 것처럼 속여 3억원을 빌려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30억원대 땅 주인인 것처럼 행세하며 3억원을 빌려 편취한 혐의로 최모(64)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씨 등은 지난 1월 23일 경기도 안양의 A씨(72) 소유인 30억원대 부동산에 대한 등기권리증 등 관련 서류를 위조해 땅 주인인 것처럼 속여 이를 담보로 B(56)씨에게 3억원을 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해 말에도 비슷한 수법으로 사기 범행을 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ktae9@kukinews.com

[쿠키영상] 딸을 위해 '가상현실 기계'가 된 아빠!..."아이에게 이 영상으로 절대 노출하지 마시오"

[쿠키영상] '놀라운 불꽃 도미노 2탄!' 7천 개 성냥으로 만든 3단 케이크에 불을 붙이면?

[쿠키영상] 넋을 잃고 보게 되는 '팽이+자기+연기+비눗방울' 콜라보"
김태구 기자 기자
ktae9@kmib.co.kr
김태구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