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전 일본 총리가 30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을 만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일본 정부의 합의를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고 연합뉴스는 교도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이날 도쿄 외무성에서 기시다 외무상을 만나 양국 정부가 작년 말 합의를 실행해 문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또 위안부 문제를 적당하게 책임지고 수습되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함께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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