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3’ 송재희 “‘해품달’때 임시완 성인 역 했다가 욕 엄청 먹었다”

‘해피투게더 3’ 송재희 “‘해품달’때 임시완 성인 역 했다가 욕 엄청 먹었다”

기사승인 2016-04-01 00:11: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송재희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출연 당시 임시완과 같은 역을 맡았다가 욕을 먹은 사연을 밝혔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뒤통수치러 왔어요 특집’에 출연한 송재희는 ‘해를 품은 달’에 임시완 성인 역할로 출연했다고 밝히며 "욕을 엄청나게 먹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송재희와 임시완이 맡은 역할은 허염 역. 아역이었던 임시완의 꽃미모는 아쉽게도 초반에만 그쳤다. 송재희는 "드라마가 정말 잘 되다 보니 게시판에 글이 많았는데 10페이지 중 7페이지가 내 이야기였다"며 "임시완에서 나로 바뀌니 갑자기 늙었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극중에서 배우 김수현-정일우와 친구 역이었지만 실제로는 김수현이 자신보다 9살이 어리다고 밝혔다. 김수현과 친분을 쌓았냐는 MC들의 질문에는 “이미 그때도 잘 나가고 있었다. 김수현 씨라고 불렀다”고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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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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