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진해 등 전국 주요 벚꽃 명소에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군항제 사흘째인 3일 창원시 진해구 일대에는 오전부터 절정을 이룬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온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붐볐다. 이 때문에 창원시 진해구 일대는 온종일 차량 정체 현상으로 극심한 체증을 빚었다.
제주도에도 제주왕벚꽃축제 마지막 날 제주시 전농로, 애월읍 장전리 등이 왕벚꽃 명소에 만개한 벚꽃을 구경하러 나온 시민들로 붐볐다.
섬진강벚꽃축제가 열린 구례군 문척면 섬진강변에도 상춘객이 몰렸다.
이밖에 충북 청주시 무심천변에는 만개한 벚꽃과 개나리꽃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발길이 종일 이어졌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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