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6~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250개 기업이 참가하며 신재생에너지 분야 석학들과 전문가들이 연구 성과 발표를 통해 신산업 창출 방향을 제시한다.
전력 기기와 파워그리드 분야의 글로벌 전문 기업인 독일의 슈미드(SCHUMID), 고효율 태양광 모듈 생산 기업인 중국의 JA 솔라, 전력 기기 및 스마트 그리드 전문 기업인 스위스의 ABB 등이 해외 대표 참가 기업이다.
◆대구경북 상생협력 강화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는 5월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에 실무분과위원회를 구성, 운영하는 등 상생 협력에 속도를 낸다. 시·도
공무원교육원에도 '한뿌리 상생협력 과정'을 신설한다. 대구경북은 경제산업, 문화관광 등 29개 과제를 중심으로 협력 개발을 진행 중이다.
홍성주 대구시 정책기획관은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를 중심으로 시의회와 소통하면서 실질적인 상생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중 스타트업 교류대회' 개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선일)는 중국 스쫜성 청두시와 공동으로 4일 대구무역회관 대회의실에 서 '한·중 스타트업 교류대 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청두시 방문단은 '대중창업, 만중창신'의 정책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한국과 교류 협력을 논의했다. '대중창업, 만중창신'은 창업과 창조, 혁신을 이끌어내자는 중국의 간판 경제정책으로 최근 중국의 창업과 혁신 열풍을 이끌고 있다.
◆LH대구경북본부-市, 대구경북 첫 행복주택 홍보
LH대구경북본부(본부장 이익수)와 대구시는 지난 3일 대구국제마라톤 행사장에서 '대구경북 첫 행복주택' 공급을 위한 홍보전에 나섰다.
1088세대를 모집하는 '대구혁신도시 행복주택'은 게스트룸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스터디룸 등 소통 교류의 공간을 갖췄다.
행복주택은 LH홈페이지(www.lh.or.kr)를 통해 입주자격 확인 후 오는 21일부터 입주신청이 가능하다.
◆민원서비스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대구시는 5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 구군 민원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대구시 민원서비스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행사에는 민원서비스를 혁신하거나 시민불편을 개선한 사례 35건을 접수받아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 발표한다.
'반딧불 1004 프로젝트',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발급 다양화', '지방세 체납세 SMS안내 발송시스템 구축' 등 총 9건이 발표된다.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실시
대구시는 6~15일까지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에 나선다.
대구지방식약청과 구·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5개 반 15명의 점검반을 편성,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한다.
청소년수련원 급식소를 비롯해 도시락, 김밥 제조업체 등 총 73개 업체가 중점 점검 대상이다. sv10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