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경산=최재용 기자] 대구한의대학교는 5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봉사를 통해 올바른 인성과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제4기 기린봉사단원 발대식을 가졌다.
제4기 기린봉사단은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1~3기 봉사단원들과 함께 1년 동안 대학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봉사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 봉사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기획한 봉사프로그램에 학생 모집과 행사 진행 등도 맡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변창훈 총장이 직접 참석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그동안 기린봉사단은 연탄나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클린운동, 한방의료 봉사, 농촌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변창훈 총장은 “기린봉사단원은 대학의 얼굴로 대학을 대표해 봉사활동을 이끌어 간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길 바란다”고 당부한 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d7@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