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그린 치과는 지난 2014년 키자니아 서울에 이어 두 번째다. 이 치과는 어린이들이 치과의사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우고 건강한 치아 관리법을 배워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갖는 것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가그린 치과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충치 등 질환에 대해 배우고 예방하는 올바른 칫솔질을 배울 수 있다"며 "치과전용 전문 의료기기를 이용해 가상의 마네킹 환자의 충치와 치석을 치료하고 구강청결제 가그린으로 충치균을 박멸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치과의사 직업 체험을 완수한 어린이는 키자니아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 키조와 치과의사 면허증, 어린이용 가그린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