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경북 사전투표 14.09% 기록

[4·13 총선] 경북 사전투표 14.09% 기록

기사승인 2016-04-10 19:29:22
[쿠키뉴스 안동=김희정 기자] 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결과 경북지역 투표율은 14.09%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12.19%보다도 높고, 지난 6.4 지방선거 때인 13.11%보다도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문경시가 24.18%로 경북에서 가장 높고 전국에서도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영양군이 23.60%, 군위군이 21.29%, 울릉군이 20.00%로 전국 평균치를 크게 웃돌았으며, 도청이전 지역인 예천군은 18%, 안동시는 15.60%로 나타났다.

총 223만7710명의 선거인 중에서 1일차인 8일 15만4498명, 2일차인 9일 16만864명 등 총 31만5362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읍·면·동 322곳과 포항 해병부대 1곳에 투표소가 설치됐다.

한편 인근 대구의 경우 10.13%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고 수성구가 14.59%로 가장 높았다. shine@kukimedia.com
shine@kukimedia.com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