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국 평균 12.19%보다도 높고, 지난 6.4 지방선거 때인 13.11%보다도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문경시가 24.18%로 경북에서 가장 높고 전국에서도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영양군이 23.60%, 군위군이 21.29%, 울릉군이 20.00%로 전국 평균치를 크게 웃돌았으며, 도청이전 지역인 예천군은 18%, 안동시는 15.60%로 나타났다.
총 223만7710명의 선거인 중에서 1일차인 8일 15만4498명, 2일차인 9일 16만864명 등 총 31만5362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읍·면·동 322곳과 포항 해병부대 1곳에 투표소가 설치됐다.
한편 인근 대구의 경우 10.13%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고 수성구가 14.59%로 가장 높았다. shine@kuki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