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독도 교육주간 첫날인 11일 경북 포항 연일초등학교를 찾아 ‘독도 알리기’ 1일 교사를 맡았다.

이 장관은 이 학교 6학년 교실에서 학생 23명을 상대로 “우리 땅 독도 수호를 위한 교육주간 첫날 여러분을 찾아왔다”고 말하고 “독도를 지키려면 독도를 바로 알아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독도 관련 시청각자료도 준비해 독도의 위치와 자연환경, 자원 등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더불어 학부모, 교사와 간담회를 갖고, 포항시 경북학생문화회관 내 독도교육체험관을 둘러봤다.

연일초등학교는 지난해 3월 경북도 내 초등학교로는 유일하게 독도수호 중점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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