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동=최재용 기자] 경상북도 의회사무처(처장 이병환)는 12일 직원들의 소양함양 프로그램인 제17회 'Mini 민의의 전당'에 로페가정상담소 정용남 소장을 초청해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정 소장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폭력 유형별로 사례를 소개하면서 이에 대한 대처요령을 교육했다.
이병환 의회사무처장은 “각종 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게 해 준 알찬 교육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장 뿐 아니라 일생생활에서도 이를 근절하는데 공직자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비회기 기간을 활용해 직원들의 기본소양 함양을 위해 사회·경제, 문화·예술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 강연을 듣는 ‘Mini 민의의 전당’ 프로그램을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gd7@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