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세종·충북·충남, 새누리 8 더민주 4 무소속 1 경합 7

[4.13 총선] 세종·충북·충남, 새누리 8 더민주 4 무소속 1 경합 7

기사승인 2016-04-13 20:44:08
[쿠키뉴스=김태구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무소속 이해찬 후보의 당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충청도 지역에서 새누리당이 8곳, 더불어민주당이 4곳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나머지 7곳에서는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13일 제 20대 총선 방송 3사(KBS, MBC, SBS) 출구조사 결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이해찬 후보가 45.1% 당선 예상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 선거구 8곳 가운데 충주(이종배 62.6%), 제천·단양 (권석창 58.6%), 보은·옥천·연동·괴산(박덕흠 후보 56.7%), 증평·진천·음성(경대수 49.2%) 4곳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국회의석을 차지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청주시 흥덕구에서 출마한 도종환 후보(46.3%)로 당선이 예상된다.

청주시 3곳은 경합으로 조사됐다. 청원구에서는 더불어 변재일 후보가 44.2%로 1위, 새누리당 오성균 후보가 39.2%로 2위다. 상당구에서 새누리당 정우택 49.8%,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47.0%다. 또한 서원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44.3%, 새누리당 최현호 41.8%로 나타났다.

충청남도 11곳의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이 4곳, 더불어민주당이 3곳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 당선이 예상되는 곳은 천안갑(박찬우 47.2%), 보령·서천(김태흠 53.0%), 아산갑(이명수 57.8%), 홍성·예산(홍문표 40.4%)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천안을(박완주 54.6%), 천안병(양승조 50.8%), 아산을(강훈석 47.7%)에서 당선이 예상되고 있다.

충청남도 공주·부여·청양(새누리 정진석 후보 48.5%, 더민주 박수현
45.2%), 서산·태안(새누리 성일종 41.3%, 더민주 조한기 34.0%), 논산·계룡(새누리 이인제 44.2%, 더민주 김종민 43.2%), 당진(새누리 김동완 42.2%, 더민주 어기구 39.8%)에서는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제 20대 국회의원선거 최종 투표율이 58.0%로 집계된 가운데 충북 57.3%, 충남 55.5%, 세종 63.5%의 투표율을 보였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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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구 기자 기자
ktae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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