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후보가 13일 치러진 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서 새누리당 오성균 후보를 누르고 4선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개표진행현황에 따르면 변재일 당선자는 오후 11시50분 현재 41.9%의 득표율, 득표수 3만1854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했다. 11시50분 현재 개표율은 91.76%다.
변재일 당선인은 “통합 청주시가 100만 광역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며 “문화, 예술, 체육 등 각종 근린생활시설을 확충해 청주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번 20대 총선에서 ▲ 미호천 항공·수상레저 복합공원 조성 추진 ▲시민의 휴식 공간 확충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 5개국 직항노선 신설 ▲오송과 청주공항 간 셔틀열차 운행 추진 ▲국립철도박물관 청주 유치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시설 5개 건립 및 유치 ▲교통방송국 오창 개설 등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ktae9@kukinews.com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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