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광진구민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안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일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후보가 지난 19대 선거의 아픔을 딛고 20대 총선 서울 광진구갑 지역구에서 당선됐다. 그는 4년전 치러진 총선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됐지만 2013년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전혜숙 후보는 지난 13일 치러진 20대 총선 결과, 광진갑에서 3만5855표(40.7%)를 획득해 3만3445표(37.9%)를 얻는데 그친 새누리당 정송학 후보를 2410표차로 제치고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전혜숙 후보는 약사 출신으로 지난 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더민주 사회복지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청년고용 의무 할당제 한시도입 등 일자리 창출 ▲자발적 퇴직자, 퇴직 3개월 후 구직 급여(실업급여) 지급 ▲정리해고 사유 제한 및 재고용우선 의무화 도입 ▲휴일 포함 1주 52시간 이내 근로 법정화 ▲육아휴직 급여 월 통상임금 40%에서 100%로 인상 ▲소득하위 70% 고령자 기초연금 30만원 차등없이 지급 등을 공약했다. ktae9@kukinews.com
[쿠키토이] '인형과 대화를 나눈다고?' 100가지 대답을 하는 '말 많은 똘똘이'와 친구가 됐어요~
[쿠키영상] 과욕이 부른 참사
[쿠키영상] 색조에 따라 장르가 달라지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