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ICT 융합 복합환경 제어형 환기장치 보급, 시설채소 스마트폰 이용 생력재배, ICT 융합 경북 포도 상품성 향상 등 원예분야와 ICT 활용 모돈개체급이기 이용기술 보급, ICT 활용 가축질병 및 축사재해예방시스템 구축 등 축산시범사업 2개 분야 6개 사업 59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특히 지난해 ‘시설채소 스마트폰 이용 생력재배’ 시범사업의 경우 생산량 25% 증대, 품질 12% 향상, 에너지 35%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장설명회는 시범사업 대상농가와 담당공무원들에게 ICT 융복합 스마트팜 작동원리와 활용요령을 설명하고, 스마트팜 설치농장을 현장 견학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경북도 농업기술원 곽영호 기술지원국장은 “IC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확대가 창조농정의 핵심과제이며, 농업의 새로운 혁신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마트팜 시범사업 확대·보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d7@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