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할매·할배 소방안전교실 실시

경북도, 할매·할배 소방안전교실 실시

기사승인 2016-04-18 16:26:55
[쿠키뉴스 안동=최재용 기자] 경상북도는 18일부터 연말까지 도내 22개 시·군 지역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할매·할배 소방안전교실을 실시한다.

소방학교는 도 역점시책인 할매·할배의 날을 활성화하고 노인들의 각종 사고예방에 기여하고자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화재예방교육,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생활 속의 안전사고 예방, 노인 학대 시 대처요령 등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웃음·노래건강교실, 민속공연 등의 레크리에이션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할매·할배 소방안전교실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9873명의 노인들이 참가했다.

장거래 소방학교장은 "앞으로도 할매·할배 소방안전교실을 더욱 활성화해 도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gd7@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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